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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트레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사람 몸에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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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트레스 받아.

너무 흔하게 일반적으로 무심코 내뱉는 말이다.

그러나 이 스트레스가 내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발병의 원인이 되는지 

건강한 상태에선 전혀 알지 못한다.

스트레스의 정확한 뜻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으면 그 상황이나 환경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하자. 아프면 다 소용 없어용 여러분. ㅠㅠ

 

스트레스

심리학에서 스트레스란 외부의 위협, 공격 등에 대항해

신체를 보호하려는 신체와 심리의 변화 과정,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신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 반응을 통칭한다.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의 뇌는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쳐

많은 호르몬을 분비하여 몸의 변화를 일으킨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지며,

호흡이 가빠지고, 근육이 긴장된다.

 

 

1. 근골격계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켜 몸이 다치지 않게 보호해 주지만

    스트레스가 과도할 경우 몸살, 두통, 긴장성 두통, 근육 경련 등을 일으킨다.

 

2. 신경계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장박동수, 혈압, 혈당 수치를 상승시켜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해주지만

    스트레스가 과도할 경우 과민반응, 불안증, 우울증, 두통, 불면증 등을 초래한다.

 

3. 호흡기계

    호흡이 빨라지면 더 많은 산소를 흡입하게 된다.

    스트레스가 과도할 경우 과다 호흡, 공황 발작, 숨참 증상 등이 나타난다.

 

4. 심혈관계

    심장박동이 더 빠르고 강해져서 몸 전체에 혈액이 공급되며,

    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되어 혈액이 근육과 같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과도할 경우 고혈압, 심장 마비, 뇌졸증 등을 일으킨다.

 

5. 내분비계

    내분비샘에서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생성되면

    간이 혈당 수치를 높여 몸에 더 많은 에너지가 생기지만 만약 스트레스가 과도하면

    당뇨병, 면역력 저하에 따른 발병 증가, 심한 감정 기복, 체중 증가 등을 초래한다.

 

6. 소화기계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하고 흡수하지 못하며 스트레스가 과도할 경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를 발생시킨다.

 

7. 생식계

    성욕과 성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스트레스가 과도할 경우 발기부전, 월경불순 등을 일으킨다.

 

 

스트레스가 어느 시점부터 일반적으로 내뱉듯이 많이 하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이 스트레스가 내 몸에 병을 만드는 시작이 되고, 병기를 알게 되면 치료를 해야하는 것은 오롯이 나의 몫이다.

 또한 스트레스가 나이대를 공략하여 침투하지 않는다. 누구나 스트레스로 아플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많이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으로부터 나를 분리시켜야 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걷기를 하게되면 전두엽이 활성화 되어 걷는 행위에 집중하게 되며

스트레스 받는 생각이나 환경으로 부터 나를 분리하여 보호하게 된다.

5분이상 어떤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안하거나 화가 나거나 염려된다면 몸을 많이 움직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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