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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정리

문해력 학원과 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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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과 문제해결력의 차이를 아시는가.

문해력 사업조사 지시를 받고 문해력을 검색했더니, 예측하지 못했던 세상이 펼쳐진다.

문해력은 문제해결력과 완전히 다른 의미였잖아.

 

문해력: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글을 읽을 때 문장과 문단에서 글쓴이가 의도한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어도 수학도 제시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기에,

학생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 문해력이다.

 

그래서 많이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찾아보니,

참고서를 풀린다거나, 학원을 보낸다거나, 모바일 학습지(패드학습) 등을 하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문제를 푸는 환경과 유사한 공부매체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모바일은 뛩.

남은 것은 참고서와 학원인데, 확인해보니 수학과 유사해서 초등 저학년 때는 주로 참고서로 엄마표 학습을 진행하고

고학년이 되면 학원으로 많이 움직인다는 것이다.(읽어야 하는 도서 목록이 다양해지고(비문학 등), 글쓰기 후 첨삭까지 전문적인 지도가 필요해서 인듯 하다.)

 

학원은 리드인, 리딩엠, 한우리, 기파랑문해원 등의 FC도 있고, 대치동에서 유명한 문해원 글로피아, MSC, 지혜의숲 등이 있다. 여기서 관심이 좀 간 것이 기파랑문해원이었는데, 진단평가와 학습, 끊임없는 테스트로 클래스 조정을 하며 학습 수준을 팽팽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이었다. (학원이니까...) 국어, 문해력까지 팽팽하게 공부시켜야 해? 라고 묻는다면, 학원이니까 라고 말해주고 싶다. 돈 주고 학원 보내는데 그 이유와 명분, 결과가 명확하게 나와야 하는게 맞으니까.

 

참고서는 솔직히 거기서 거기다. 요새 참고서 정말 잘 만든다. 그래도 고르기 힘들다면 온라인서점에서 팔린 순으로 정렬해서 찾으면 실패할 확률이 제일 적다. 

 

사실 문해력은 해당 연령에 맞는 도서를 같이 즐겁게 많이 읽으면 자연스럽게 자랄 수 있다.

요새 유튜브 등의 동영상과 쇼츠 등으로 이런 시간이 많이 줄어서 문제인 것이다.

나도 사실 유튜브 많이 보면서 책 읽는 시간이 급격히 줄고 주의 집중력도 떨어지고 있다.

기파랑문해원 좀 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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